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Grand Theft Auto III (문단 편집) === 한계 === 선구자이니만큼 당연한 일이겠지만 현대적인 관점에서 본다면 부족하거나 허술한 점도 많다. 기술적 구현의 문제도 있었고 충분히 묘사가 가능했지만 아이디어 부족이나 여전히 보수적이던 게임 검열 등도 걸림돌이었다. 우선 게임 내에선 전작들처럼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일부 갱단들과 적대관계가 되며, 길을 마주치면 공격을 받는데, 이 때문에 사이드 미션을 깨는 게 힘들어지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 디아블로, 야디 등은 전투력이 그리 쎄지 않은지라 별로 거추장스럽지 않지만, 마피아의 경우 플레이어와 적대관계가 될 경우 차를 2~3방 만에 터트릴 수 있는 '''샷건'''을 들고 다니기 때문에 미션 순서가 꼬이면 적대관계가 된 이후에 마피아 구역을 돌아다니는 사이드 미션은 굉장히 깨기 힘들다. 일부 갱은 사이드 미션을 해결하면 적대관계가 되는 갱들이 있으므로, 100%를 달성하면 클로드가 마음놓고 다닐지역이 많지 않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후속작들에선 적대 갱단의 전투력을 하향시키거나 마주쳐도 바로 공격하지 않고 텀을 들이다 공격하게 설계했으며, 갱들의 수와 차지하는 영역도 줄여버렸다. 초기작인지라 경찰의 AI도 후속작에 비해 어딘가 허술하다. 길거리에선 플레이어 말고도 일부 NPC들이 도둑질을 하거나 혹은 차를 훔치거나 하는 범죄를 저지르는데 이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지 않는다. 물론 플레이어가 차를 뺏거나 하면 쏜살같이 따라온다. 갱들이 플레이어를 공격하는것에 대해서도 관심없이 지나가며,[*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적이 먼저 공격해서 이에 대해 대응으로 공격하는 것에 대해서는 체포하려 들진 않는다.] 그외에 갱들이 싸우는 모습에도 별 관심 없어하고, 어쩌다가 경찰이 갱단의 총에 맞으면 그냥 '''도망간다.''' 이는 경찰차도 마찬가지라서 플레이어가 총을 쏘면 바로 체포하러 달려들지만 갱단의 총에 맞으면 시민차와 비슷하게 그냥 도망가버린다. 이러한 문제점들은 [[Grand Theft Auto: Vice City|후속작]]부터 고쳐졌다. 콘텐츠상의 문제점으론 우선 '''돈을 쓸 곳이 거의 없다.''' 쉽게 말하면 요즘 GTA 시리즈나 오픈월드 게임들에 비해서 컨텐츠가 부족한 편. 총과 폭탄사기, 성매매, 차량도색, 병원비와 보석금이 전부. 가게들이 즐비하지만 총포상과 차량도색샵 빼고 전부 배경. 상술했듯이 돈을 쓸 곳이 없고, 그외 오픈월드 다운 각종 컨텐츠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스토리와 사이드 미션까지 다 깬 후엔 정말 시민 학살말고는 딱히 할게 없다. 차 모으기, 숨겨진 물건 찾기 등의 숨겨진 과제가 있지만 그다지 흥미롭지는 않고, 컨텐츠 자체가 부족하니 보상도 크게 와닿지 않는다. 그리고 자동차나 무기 등도 차기작들과 비교했을때 숫자와 종류가 적은 편이다. 시민의 디테일면에서도 한계가 있었다. 좀 복잡하겠다 싶은 모션은 거의 구현되지 않았다 보면 된다. NPC들은 그저 걸어다닐 뿐이고, 모델링이 똑같은 시민들이 같은 장소에 걸어다니기도 한다. 낮은 확률로 여자를 성추행하는 성추행범이 나온다거나, 두 NPC 간에 대화하는게 단조로운 모션으로 나온다. 벤치에 앉아있다거나, 구급대원이 환자를 실어간다거나[* 다만 심폐소생술 비슷한 치료를 환자에게 해서 되살리는 모션이 존재한다.] 전화나 흡연을 한다거나 등은 후속작의 이야기. 루머의 도도 문단에서 후술하겠지만 어차피 게임 내에 사실상 정상적인 비행 수단이 없으니 정석적인 플레이로 확인해 볼 일이 없어서인지는 몰라도, 고층 건물들 상당수가 벽 텍스쳐만 있고 옥상 텍스쳐는 생략해서 위에서 보면 위가 뻥 뚫린 채 벽 4개가 붙어있는 비주얼이다. 엄밀히는 다 그런건 아니고 가까이 접근하면 그제서야 옥상 텍스쳐도 나타나는 건물도 있지만, 아무튼 충분히 육안으로 보일 법한 거리에서 옥상이 나타나지 않게 처리되어 있으니 좀 어색한 편. 특히 스탄튼 아일랜드 지역이 이러한 경향이 심하다. 쇼어사이드 베일의 경기장도 들어갈 수 없지만 위에서 보면 안쪽의 구현 없이 공허하기만 하다. 어째 차마다 사람이 한명만 타고 있다. 차들은 목적지도 없고, 속도변화도 없다. 극히 드문 확률로 한 차량에 두명이 타고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지역별로 나오는 NPC종류는 차이가 있지만 역시나 시간대나 인구 밀집도에 따른 차이는 없다. 차도 마찬가지. 욕설이나 외설적인 부분은 범죄게임답지 않게 통 묘사되지 않는다. 한 예로, 이 게임에 나오는 제일 심한 욕이 'bitch', 'whore', 'dickhead'이다. 물론 이건 [[Grand Theft Auto: Vice City]]도 마찬가지. 성적인 면에서 직접 묘사가 된 건 [[Grand Theft Auto: San Andreas]]부터인데, 그간 인식이 바뀐 것도 있지만 GTA 시리즈 자체가 논란을 무시한 대흥행으로 정치적 공격을 정면돌파한 결과라고 할 수 있겠다.[* [[힐러리 클린턴]]이 [[핫 커피 모드]]로 인해 논란이 생긴 GTA를 직접 언급하며 잔인하고 끔찍한 모방범죄 위험이 있는 게임이라고 직접적으로 언급하며 비판했는데 이에 락스타가 GTA 4에서 아예 힐러리 클린턴의 얼굴을 [[자유의 여신상]]에 대문짝만하게 합성해 게임을 발매했다. 한손에 들고 있는 커피는 덤.] 어떻게 보면 바로 그 게임묘사의 인식을 바꾸는데 큰 기여를 한 게 GTA 3이기도 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